[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3월 금통위에서 마지막 금리인상 시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유재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기준금리를 시급히 인상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다고 인상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2%로부터의 기준금리인상은 정상화과정이라고 지적했다. 2%에서 3%로 100bp가 인상된다고 해도 우리 경제가 더블딥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무엇보다 국내외 경기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3월초 발표될 1월 산업활동이 기저효과 영향이 있긴 하지만 비교적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월 소비자물가도 전달 보다 다소 낮긴 하겠지만 하반기중 3.0%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수출 역시 순조로운 회복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부각된 가계부채 문제도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아니라 도리어 인상이 시급한 이유로 꼽았다. 2%대의 초저금리가 장기간 유지되면서 생긴 부작용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2월 국채금리 급락이 과도했다는 분석이다. 여타 국가의 국채시장도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국내시장이 유독 약세일때 금리가 덜오르고 강세일때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지적이다.


지표로 확인될 경기회복과 점진적 물가상승은 시장금리를 끌어 올릴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남유럽의 재정문제는 결국 해결될 문제로 봤다. 특히 3월 긴축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지만 차이점이라면 충격 이후 안정과정이 동반되면서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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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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