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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올해는 비상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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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기흥 연구소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전사 매니저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매니지먼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컨퍼런스'는 새해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해 성과를 조망하기 위해 매년 기흥 연구소에서 개최되는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매니저급 대상 회의이며, 올해는 '비상 (飛上)'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잠재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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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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