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3일 중국증시가 보험주와 원자재주 주도로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 하락한 2982.58에, 선전지수는 0.1% 내린 1128.08에 거래를 마쳤다.
평안보험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된다는 소식에 따른 물량 부담 우려가 보험주 하락을 이끌었다. 내달 1일부터 평안보험 전체 주식의 11.7%에 해당하는 8억5980만 주의 거래가 가능해진다. 평안보험은 8.9% 폭락했고 중국 생명보험과 차이나 퍼시픽보험도 각각 3.1%, 3.3% 동반 하락했다.
중국 5위 은행인 초상은행은 신주발행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2.1% 떨어졌다. 초상은행은 상하이시장에 20억4000만 주, 홍콩시장에 44억9900만 주 신주를 발행한다.
지난해 11월 BNP파리바에 따르면 중국의 11개 대형 은행들은 안정적인 수준의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3680억 위안 규모의 신주와 채권을 발행해야 한다.
원자재 가격 하락 소식에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금 생산업체 쯔진광업은 2.1%,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장시구리는 2.9% 하락했다. 중국 최대 석탄업체 선화에너지는 2.1% 내렸다. 전일 구리, 아연 등 6개 금속 물가를 반영하는 런던금속지수는 전일 대비 1% 떨어졌다. 금 가격도 전일 대비 0.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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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골드스테이트펀드운용의 래리 완 펀드매니저는 "시장이 주식물량 증가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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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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