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강보합..PR매수 기대감 유지
평균 베이시스 이틀째 콘탱고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전약후강 흐름을 보였고 막판 치열한 공방 끝에 전일대비 소폭 상승마감됐다.
오전 약세 탓에 평균 베이시스가 전날에 비해 하락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이론가를 웃도는 베이시스 상승이 이뤄졌고 프로그램은 이틀째 매수우위로 집계됐다. 이번주 들어 선물시장 투자주체들의 매도 의지가 약화됐고 이에 따라 베이시스의 호조와 프로그램 매수 기대감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의 현물 매수 규모가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억원대 순매수를 유지한 비차익거래가 인상적이었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베이시스가 낮아도 들어오는 자금들은 순수 비차익 자금일 가능성이 높지만 오늘처럼 베이시스가 높을때 집중적으로 들어온 자금들은 차익거래랑 같이 움직인 물량일 가능성이 높다"며 "오후에 이론가 수준의 베이시스 콘탱고가 나오면서 기존 매도차익잔고들이 청산된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수선물이 지난주부터 120일 이평선의 저항을 뚫지 못하는 모습을 이어갔고 전날에 비해 장중 고가와 저가를 낮춰 부담감을 다소 높이는 모습이었다.
23일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15포인트 오른 213.45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0.20포인트 하락한 213.10으로 거래를 거래를 시작한 지수선물은 완만하게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11시36분 211.65(저가)까지 밀렸다. 하지만 지수가 하락하는 중에 베이시스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오후 들어 프로그램 매수가 본격 가동되면서 지수선물이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투자주체들은 뚜렷한 매매 방향성 없이 단기 매매에 치중했다. 외국인이 1205계약, 개인이 17계약 순매도했다. 기관은 924계약 순매수였다.
프로그램은 17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666억원, 비차익거래가 1089억원 순매수였다.
거래량은 32만3696계약을 달성했고 미결제약정은 1099계약 감소했다.
전날 0.31포인트를 기록했던 평균 베이시스는 0.13포인트로 떨어졌다. 마감 베이시스는 '0'이었고 괴리율은 -0.13%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