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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써어티, 반도체 업황 회복.. 검사장비 수주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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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임철영 기자] 프롬써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주요 반도체제조회사(IDM)의 설비투자 규모 확대 발표 및 반도체 수요 증가로 반도체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재도약을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반도체 검사장비는 반도체 제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불량유무를 진단하고 불량부문에 대한 치료정보를 생성해 반도체 제품의 신뢰성과 공정 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공정장비이다.
프롬써어티는 2008년 6월 Nand Flash Tester 개발로 본격적인 수입 대체를 통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후 반도체 산업의 침체로 인한 투자감소로 수주가 이뤄지지 못했다.

임광빈 프롬써어티의 대표이사는 "그동안 반도체 부문의 투자 축소에 따른 실적 감소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반도체 산업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설비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설비투자 재개시 검사장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Nand Flash Tester외에 SSD(Solid Stste Drive) Tester개발을 완료해 SSD 시장의 본격 성장시 안정적 매출과 고객다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프롬써어티는 지난 5일 300만주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발표했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예정인 101억원의 자금을 바탕으로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의 역량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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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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