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프롬써어티는 전 거래일 보다 105원(2.82%) 오른 3830원에 거래중이다.
홍정모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는 주가에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7800원으로 낮춰잡았다. 하지만 중장기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프롬써어티가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사실은 수주가 재개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며 "문제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는 점인데 이는 2008~2009년 프롬써어티가 자회사 아이테스트의 키코 손실, CAPAC 등으로 연결 차입금이 크게 증가해 추가 차입이 곤란한 상황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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