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24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개최
'디자인으로 도약하는 도시 : 21세기 도시의 경쟁력,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미트는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의 주요 공식행사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이다. 17개국 31개 도시의 시장단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디자인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특별 세션이 예정돼 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크리스 웨인라이트(Chris Wainwright) 런던예술대학교 학장, 첸동량 베이징 산업디자인센터장, 헬레나 히보넨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교 총장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또 모든 도시 시장단과 대표단들이 모이는 시장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회의결과를 요약하고 디자인을 통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디자인도시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미트를 계기로 서울을 세계 디자인 중심도시로 전 세계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또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 기간인 올해 다채로운 디자인 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디자인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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