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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올해 최대 매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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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올해 역대 최대 매출에 도전한다고 밝힌 주성엔지니어링이 19일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반도체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450원(2.73%) 상승한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흑자전환한데 이어 올해 최대 매출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측은 올해 태양전지 부분에서 1300억원, LCD장비 1100억원, 반도체장비 600억원 등 약 3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한 상황.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주선엔지니어링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3161억원, 영업이익은 290% 증가한 5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의 태양전지와 MOCVD 성장동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이 매출확대와 R&D 비용부담의 감소로 전반적인 영업마진은 상승추세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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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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