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가수 보아(BoA)의 일본 정규 7집 앨범 'Identity'가 오는 18일 국내에서도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 10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보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의 한층 성숙한 음악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앨범 수록곡 가운데 'This Is Who I Am', 'EASY', 'THE END そして(소시떼/그리고) and...', 'Fallin' 등 4곡은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ネコラブ(네코러브/고양이러브)', 'My all' 등 작사한 2곡까지 포함 총 6곡에 참여해, 보아만의 음악적 색깔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아는 현재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 공연 'BoA LIVE TOUR 2010~IDENTITY~'를 펼치고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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