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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2월 소비자신뢰 45.1 '5개월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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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독일의 투자자신뢰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독일의 경기회복세가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는데다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개국)전반을 위협할 것이란 우려가 불안감으로 작용했다.

16일 독일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2월 투자자신뢰지수가 45.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의 47.2에서 2.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다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1은 웃돌았다.
지난 주 발표된 독일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0.2% 증가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의 일부 경기부양책이 종료되면서 국내 수요가 활기를 잃은데 따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재정적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유럽증시는 약세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24% 상승했던 독일증시의 DAX30지수는 올 들어 7.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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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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