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공항 분야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제공항협회(ACI) 공항서비스평가(Airport Service Quality)에서 세계 181개국 1700여 공항의 경쟁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ACI는 매년 분기별로 전 세계 공항 이용객 25만명을 대상으로 7개 서비스 분야와 27개 시설·운영 분야 등 총 34개 분야를 놓고 1대1 직접 면접 설문조사를 해 세계 최우수공항을 선정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출입국 절차를 정보기술과 접목해 간편하게 개편하였고 문화예술 등 전반적인 서비스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월13일 중국 하이난성(海南省)에서 열리는 ACI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퍼런스 기간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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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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