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대한생명이 국내 양대 복수의 평가사로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들 양대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보험사는 대한생명이 처음이다.
특히 보장성 상품과 금리연동형(또는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의 확대로 안정적 보험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는 점과 대규모 영업망을 사업기반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들 평가사들은 내달 예정된 증시상장(IPO)을 통해 자본이 확충되고 각종 공시 및 업무규제로 기업투명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회사사업 및 재무안정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향후 등급전망도 보험시장에서의 과점적 지위 보유, 안정적인 고객기반 보유, 안정성 위주의 자산운용 전략 유지 등이 감안돼 두 회사 모두 '안정적(Stable)'으로 진단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해 12월 기준 총자산은 56조 5000억 원이며, 지급여력비율은 22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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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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