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인식은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과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수명 금융결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비씨카드는 오는 4월부터 전자화폐를 발급하는 각 은행의 대구지역 내 은행지점 창구와 자동화기기(CD·ATM)에서 비씨카드가 발급하는 교통카드의 제휴판매와 충전, 환불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해 3월 ‘대구광역시 신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대구시 교통카드 운영법인인 유페이먼트(주)를 설립, 오는 4월 신 교통카드 시범실시를 위한 관련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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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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