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애널리스트는 "대웅은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 대웅개발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로 저평가 돼 있다"며 "현재 대웅의 시가총액은 2094억원으로 대웅제약의 지분가치인 205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고 대웅바이오와 대웅개발 등의 자회사 가치를 고려한다면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주사로서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분이 많고 매출대비 고정비성 비용 비중 감소가 마진율 개선으로 반영돼 올해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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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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