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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어떤 직업이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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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 새해에 어떤 취업 전략을 짜야 할까. 10년 뒤엔 항공기정비원, 금융자산운용가, 공인노무사, 도시계획가, 제품디자이너, 심리치료사, 재료공학 기술자 등의 직업이 유망할 것이란 전망을 참고해볼만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08년을 기준으로 작성한 ‘직업전망지표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뒤 유망한 직업으로 판·검사, 의사, 치과의사, 회계사 등이 여전히 상위를 기록한 가운데, 항공기 정비원과 금융자산운용가가 각각 2위와 6위로 비상한 것을 비롯해 공인노무사, 도시계획가, 제품디자이너, 심리치료사, 재료공학 기술자 등의 직업이 새롭게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변호사, 대학교수, 기업고위임원 등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직능원은 현재 직업전망은 보통이지만 미래에는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른바 ‘뜨는 직업’으로 광고 및 홍보전문가, 생명과학 연구원, 특수학교교사, 심리치료사, 상담전문가, 학예사 및 문화재보존원, 제품디자이너, 조경기술자, 자동차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조작원, 식품공학 기술자, 식품가공검사원, 비파괴검사원,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 등을 꼽았다.

반면, ‘지는 직업’은 전자공학기술자, 컴퓨터공학기술자, 통신공학 기술자 등 IT관련 직종과 대학교수, 초·중등교사 등 교육관련직 그리고 고위공무원 및 공공단체임원 경영지원관리자 등으로 나타났다.

직업전망 지표는 보상, 고용현황, 고용안정,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 직업전문성, 고용평등 등 7가지 영역의 23개 세부 항목을 중심으로 현재 시점과 10년 후 미래에 대한 1만7517명의 직업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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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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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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