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동우가 한가닥 희망을 걸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동우는 최근 안구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 하버드대 조셉 릿조 박사를 만나서 조언을 듣고 돌아왔다.
이번 미국행은 틴틴파이브의 멤버인 홍록기 표인봉이 함께 했다. 함께 참여하지 못한 김경식 이웅호도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검진을 위해 미국에서 체류한 이동우는 틴틴파이브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백화점에 들러서, 선글라스를 직접 골랐다. 멤버들은 이동우를 위해 활동적인 안무 대신에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안무를 찾았고, 모두 다 선글라스를 착용해 앞이 보이지 않는 이동우를 배려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