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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CEO '명콤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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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K에너지 최고 경영진이 '명콤비'를 이루고 있다.

구자영 SK에너지 총괄 사장은 신정 연휴, 유정준 정유ㆍ마케팅(R&M) 사장은 구정 연휴 근무 중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유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인 14일 SK에너지 울산 공장을 찾았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가동되는 공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유 사장은 울산 공장 주요 시설을 방문해 안정적인 조업을 당부했다. 그 동안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등으로 비용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 따른 감사의 말도 전했다.

석유화학 산업의 특성 상 현장 근무자들은 명절에도 4조 3교대로 업무를 계속한다. 울산시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SK에너지 울산 공장에도 관리직과 일반직 근로자를 제외한 전체 생산직 근로자 2000여명은 설 연휴 내내 조업 중이다.
이에 앞선 신정 연휴에는 구 사장이 울산 공장을 직접 찾았다. 구 사장은 새해 첫날부터 울산 공장의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교대 근무로 휴일 없이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SK에너지 정기 인사를 통해 자원개발ㆍ화학 사업(R&C) 사장에서 R&M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유 사장은 한 번 추진하는 일은 반드시 실행하는 강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구 사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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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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