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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전자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LCD 패널 수요로 1·4분기는 더 좋다. 분기 연결기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4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1분기 IT 세트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마케팅 비용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PC시장은 1분기에도 춘절과 신학기 수요로 DRAM 가격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고 NAND도 스마트폰 확대로 임베디드 수요가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LCD 패널도 견실한 TV와 노트북 수요 대비 글라스 부족에 따른 제한적인 공급으로 안정된 가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201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5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7조원을 돌파하며 가장 큰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LCD 패널 부문 영업이익도 1조8000억원, 정보통신 부문은 4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성장세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4만원을 유지한다.

SK에너지
-전분기대비 올해 1분기에는 이익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 증가한 10조361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989억원으로 예상되며 순이익도 흑자 전환한 2089억원으로 전망된다. 주요 동력은 정유 제품 마진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석유사업의 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사업의 이익은 제품 마진 상승 반전으로 인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개발사업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소폭 증가가 점쳐진다. 2차전지 시장의 고성장으로 인한 분리막(LiBS) 매출의 높은 성장도 예상된다. 전세계 2차전지 시장이 매년 10~15%이상의 고성장중에 있고 이중 NiMH등 기존의 전지의 비중은 줄어들고 LiB같은 리튬이온 전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SK에너지는 1590억원을 투입 분리막 생산설비 2개 라인을 올 6월에 가동할 것이다. 이에 SK에너지는 LiBS 세계 1위업체인 아사히와 유사한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며 LiBS 영업이익률이 40% 수준이므로 2차전지 시장의 고성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한다.
우리투자증권
-투자은행(IB)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부실문제가 서서히 끝이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투자손실 337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228억원 추가적립 등 3분기에 보수적으로 부실을 처리해 이후 처리해야할 부실자산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PF관련 부실자산문제도 대상 자산의 60%이상에 대해 충당금을 적립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낮다. 리테일 부문 강화로 기본체력 끌어 올릴 것이다. 브로커리지를 강화해 기본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상반기 중에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 및 증시회복에 따라 실적이 크게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했을때 현재 가치는 상당히 저평가 상태며 투자메리트가 충분하다. 목표주가 1만8000원 및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은 추후 상세데이타 제공시 조정예정이다.

피에스케이
-반도체 경기회복으로 올해 실적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식각 공정 후 포토레지스터를 제거하는 애셔(Asher)장비와 건식세정장비(Dry Cleaner) 제조 업체다.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설비투자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애셔 시장 점유율 1위인 피에스케이의 실적도 빠르게 호전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9%, 5521% 증가한 839억원과 188억원으로 전망된다.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다각화된 고객 기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에스케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애셔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애셔 장비 점유율은 삼성전자 75%, 하이닉스 100% 수준이다. 양사의 반도체 라인 증설 계획이 공격적으로 전환되고 있어 피에스케이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대만 비메모리 업체들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고객 기반이 비교적 다각화 상태다. 올해 이후에도 30nm급 공정 도입 확산 및 신규 라인 증설 확대가 이어지며 애셔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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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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