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이 나왔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으로 떠오른 이승훈(22.한국체대)이 14일(현지시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부 5,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한국선수로는 세번째 매달리스트이며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아시아 선수로는 첫 영광이다.


이승훈은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5000m에서 6분16초95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벤 크라머(네덜란드)의 6분14초60)에 2초35 뒤지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이반 스코브레프(러시아.6분18초05)에게 돌아갔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으로 떠오른 이승훈(22.한국체대)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부 5000m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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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후은 시작부터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얼음을 미끄러져 나간 이승훈은 초반 1,000m까지 9위를 유지하면서 봅 데 용과 대등하게 경쟁했다.


이승훈의 메달 가능성을 보인 것은 1800m를 2분18초80으로 주파해 5위로 오르면서부터다. 3400m부터 줄곧 2위를 유지한 채 4600m를 5분47초69에 주파면서 온 힘을 다해 마지막 바퀴를 돌았고, 마침내 결승선을 통과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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