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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근길 눈,,제설제 살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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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11일 출근길 눈으로 도로 결빙이 우려되면서 오전 6시 20분부터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시내 주요도로에 제설제 살포를 시작했다.

시는 강설이 예보된 10일 오후 11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했으며 직원들은 비상대기 근무에 들어갔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설대책 2단계는 대설주의보가 예보될 때만 발령하지만 오늘 오전 날씨가 영하권이어서 적은 눈에도 빙판길이 우려돼 제설대책을 강화해 발령했다"고 말했다.

한남동에서 남산1호터널로 진입하는 경사로에 최근 설치한 염수 자동살포기도 이날 오전 6시부터 가동했다.

서울시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이 5㎝ 미만이면 1단계를 발령해 비상인력 2300여명이 대기하고, 대설이 예상되면 대응태세를 2단계로 높여 제설인력을 3200여명으로 늘린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공식 적설량은 1.8㎝이며, 눈이 저녁쯤 그칠 것으로 보여 눈은 점차 더 많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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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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