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김부국중령 근무공로훈장 받아

미7공군사령관인 레밍턴(Jeffrey A. Remington) 장군이 공군작전사령부 기획조정실장인 김부국(공사35기) 중령에게 미 근무공로훈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

미7공군사령관인 레밍턴(Jeffrey A. Remington) 장군이 공군작전사령부 기획조정실장인 김부국(공사35기) 중령에게 미 근무공로훈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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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국 공군 중령이 미국정부가 자국 영관급 장교에게 수여하는 근무공로훈장을 받았다.


공군은 미 7공군 사령관인 레밍턴 장군이 공군작전사 기획조정실장인 김부국(공사35기)중령에게 훈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미 근무공로훈장은 미군 영관급 장교에게만 수여하는 훈장으로 장군이 아닌 비전투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격의 훈장이다.


특히 이번 훈장은 미 정부차원에서 특별한 공적이 인정될 때만 수여하는 것으로 우리 공군은 지난 2008년 박병진 대령 이후 두 번째다. 외국군 장교에게 수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김 중령은 지난 2002~2004년 공작사 연합훈련 계획장교로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 한미 전술토의 업무 수행, 2004~2006년 미 중부사령부 한국군협조단 연락장교 업무수행,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공군작전사와 미7공군사령부 간 연합연습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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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 중부사령부에서 한국군 연락장교로 근무할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 나포된 한국어선 동원 628호 석방을 위해 한미군 간 긴밀한 협조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도 했다.


김 중령은 “한미 연합 공군력의 성공적인 운영이 유사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는 생각으로 연합업무를 수행해왔다”며 “언어와 문화 차이에도 성공적인 연합전력 발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작전사령부와 미 공군 장병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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