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원 예산 투입…무역아카데미에 연수과정 개설
무역협회는 이를 위해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올해 총 50여 개의 장단기 무역 및 해외마케팅 연수과정을 개설한다.
뿐만 아니라 대학졸업자들을 대상으로 1년간 무역, 해외마케팅, 외국어, IT 등을 집중 교육시켜 무역 및 유관업계에 취업을 알선하는 마스터과정 등과 같은 장기과정도 운영한다.
올해에도 지식경제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대학별 무역인력 교육과정인 G-TEP(Global Trade Expert Program) 사업을 통해 국내 25개 대학 1600여 명의 대학생들의 무역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정상회의를 맞아 외교통상부 산하의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무역관련 공무원 및 대학생들을 초청해 한국 무역에 대한 교육과 무역 현장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최근 지방에 있는 무역인들의 연수기회 확대를 위해 사이버연수를 강화키로 하고 '사이버연수유닛'이라는 전담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무역협회는 신설된 조직을 통해 U(유비쿼터스)-연수시스템을 구축, PMP, 스마트폰, e-북 등 이동형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역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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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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