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총리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7일(현지시각) 오후, 출구조사 기관 NEP와 IC TV 등에 따르면 대선 결선 투표 마감 직후 출구조사 결과 야누코비치가 48.7~49.8%로 티모셴코 45.2~45.5%에 비해 3%포인트 정도 앞섰다.

이에 따라 2004년 대선에서 부정선거 시비를 통해 당시 야당 후보인 빅토르 유센코와의 재선거에서 패해 대권을 놓친 야누코비치의 화려한 재기가 눈앞에 다가왔다.


반면, 야누코비치가 당선될 경우 티모셴코 총리는 현 유센코 대통령과의 불협화음에 따른 여파로 민심으로부터도 신뢰를 잃게 됐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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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선 결선 투표에 대한 최종 개표 결과는 8일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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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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