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춘은 7일 태국 방콕 수완골프장(파72ㆍ7125야드)에서 끝난 APGA투어 아시안투어인터내셔널(총상금 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황인춘은 경기 후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마무리 점검하는 차원에서 참가했다. 성적에 만족한다"면서 "지난해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우승 없이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춘은 다음 달 메이뱅크말레이시아오픈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오태근(34)은 공동 6위(6언더파 282타)로 마쳤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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