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의 환경성 질환 진료 환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2002년 302만명에서 2008년 395만명으로 1.6배 늘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이 21%로 가장 많았고, 10대와 30대가 각각 16%, 40대 14% 등의 순이었다.


특히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인구 대비 환자 비율(인구 1만명당 1423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돼 보건 당국이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천식 진료환자는 같은 기간 202만명에서 242만명으로 늘었으며, 인구 1만명당 환자 수도 423명에서 484명으로 증가했다.


천식 진료환자의 연령별 비율은 10세 미만이 39.4%(4세 이하 23.3%, 5~9세 16.1%), 65세 이상이 15.9%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아토피 피부염 진료환자는 2002년 113만명에서 2004년 118만명으로 늘었다가 2008년엔 114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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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이 52.6%(4세 이하 34.5%, 5~9세 18.1%)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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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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