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장내파생상품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증가율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기존상품의 구조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은 오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선진화를 위한 비전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개 연구원은 전세계 장내파생상품 거래량은 2000년대 들어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2008년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증가율이 크게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KRX)는 최근 KOSPI200 선물의 거래를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글로벡스(Globex) 시스템과 연계해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해외 거래소들과의 KOSPI200 선물·옵션상품의 연계거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기적인 금리변동위험의 관리를 위해 장기금리 선물인 10년 국채선물도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화선물의 경우 현물시장의 부재로 인해 유동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엔·유로 선물시장의 유동성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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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은 밀수입, 부가가치세 부과 등의 문제로 상장이후 거래가 부진해 최근 정부가 금 거래의 양성화를 위해 금 현물거래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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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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