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이번 금융위기 과정에서 단기금융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이 노출됨에 따라 콜시장,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P), 기업어음(CP) 시장, 양도성예금증서(CD) 시장 등 단기금융시장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세분화된 시장별 발전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장별로 존재 목적을 명확히 하고 수요기반 확대 등을 위한 제도정비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국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은 오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선진화를 위한 비전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CP시장 및 RP시장의 제도개선 및 효율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단기지표금리 정착 등 시장 효율화 증진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단기적으로는 과도한 콜시장 의존도를 완화하고 RP규제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자산운용사의 초단기 자금운용수요를 RP시장으로 전환, 이를 통해 단기금리 기간구조 형성과 단기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전자화된 단기사채 제도를 도입해 CP시장의 불투명성을 제거하고 단기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행 간 자금시장 금리인 한국식 리보(Libor) 금리 등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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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는 기관 간 RP 시장을 비은행 금융회사의 단기자금 조달 및 운용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장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수요기반 확대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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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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