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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유럽발 악재에 2.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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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5일 일본증시가 유럽과 미국발 악재에 급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2.89% 하락한 10057.09로 거래를 마감했고, 토픽스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2.1% 떨어진 891.78을 기록했다. 토픽스를 구성하고 있는 33개 종목은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날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재정적자 문제로 인해 유럽 국가 전체의 신용에 대한 불신이 확산된 여파가 가장 컸다. 여기에 엔화 강세와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8000건 증가한 48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 역시 하락세를 부추겼다.

특히 엔화 강세로 인해 수출주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은 3.5% 하락했으며 일본 2위 무역업체 미쓰이앤코(Mitsui & Co)는 4.6% 급락했다. 해외 수출 중 유럽 비중이 23%를 차지하는 파나소닉도 3.1% 하락했다. 수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혼다도 3.7%의 낙폭을 기록했다.

금융주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4위 금융사인 리소나 홀딩스(Resona Holdings Inc.)는 5.5%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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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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