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연단에 오른 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회장은 경제를 일으켜야 나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선각자였다"면서 "삼성이 세계적 일류 기업으로 성장했고 우리나라도 세계 10위권의 대국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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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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