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재청은 설날에 궁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경복궁에서는 고종황제의 집무공간이었던 함화당과 집경당을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3대가 함께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경우에는 세배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세배 드리기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 외에도 설 연휴기간에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은 함화당, 집경당 내부에 들어가 따뜻한 온돌체험과 함께 전각 내부를 관람할 수도 있다.
창경궁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통명전 전각 내부에서 어른들에게 세배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설이나 추석 등 민족 명절을 계기로 궁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친서민 정책의 하나로 궁궐 전각개방 및 활용을 활성화하여 일반에게 문턱을 더 낮출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