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4일 “한·미 양국은 향후 (남북) 정상회담 및 북핵 6자회담의 틀과 관련한 모든 면에서 반드시 조율해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미국의 기본 입장은 북한에 관여하기 위한 남한의 외교정책 기조와 틀을 적극 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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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장관은 이날 캠벨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정부의 입장, 남북대화 추진 현황과 북한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캠벨 차관보는 이날 현 장관 예방에 이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나 북핵 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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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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