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2만3297가구로 지난달 12만2542가구 대비 755가구 늘어났다.
이는 고양 삼송 등의 분양 실패에 따른 것으로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은 한 달 사이 2852가구가 늘었다. 반면 서울은 11가구가 줄어든 1803가구가 미분양 주택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방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2월말 기준 지방 미분양주택은 9만7630가구로 지난달 9만9677가구 대비 2047가구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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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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