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 하락한 2941.36에 선전지수는 1.58% 내린 1102.69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중국 정부가 철강, 시멘트 등의 과잉생산을 규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관련 종목이 떨어졌다. 지난 29일 6개 금속가격을 반영하는 런던금속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7% 하락해 2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도 원자재주 약세를 이끌었다.
중국 2위 철강업체 허베이 철강은 3.8% 떨어졌고 3위 업체 우한 철강은 3.4% 하락했다. 중국 최대 구리제조업체 장시구리는 3.6%, 중국 최대 알루미늄 업체 차이날코는 4%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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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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