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프라자호텔은 오는 5월부터 외관과 객실, 로비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부티크호텔을 표방하는 고급호텔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공사 시기는 좀더 빨라질 수 있으며 올해 안에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호텔본관 객실과 식음료사업장 등은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호텔&리조트는 이번 리모델링을 위해 외국 디자인업체에 의뢰해 주변 호텔과 차별화도 꾀했다. 시내 특1급 호텔로 분류되긴 하지만 준공 30년이 넘은 만큼 공간이나 구조가 오래된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층별 콘셉트도 다르게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