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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4Q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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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2일 GS홈쇼핑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브랜드 통합 관련 비용 70억원 지출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달성해 컨센서스에 미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은 유지했다.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4분기 총매출액은 브랜드 통합에 따른 마케팅 강화, 계절적 성수기 등으로 5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영업이익은 브랜드 통합 관련 비용으로 컨센서스 242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앤샵 등 자회사 실적 추이 역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디앤샵의 지난 3분기 누계 순손실은 61억원, 분기별 매출 감소추세를 감안했을 때 실적 회복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풀이됐다. 이밖의 자회사의 실적 추이도 큰 변화가 없어 지난해 지분법 손실이 73억원으로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홍 애널리스트는 "브랜드 통합 비용은 1월 10억원 지출로 마무리 될 것"이라며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돼 25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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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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