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용 애널리스트는 "효성은 환율하락, 창원공장 파업 등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공업 및 섬유부문 호조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4.6% 증가한 148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291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1467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그는 이에따라 "지난해 건설부문에서 발생했던 일회성비용 등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3.1% 증가할 것"이라며 "현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7.4 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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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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