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을 세계 경기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고용시장 부진으로 회복세가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부양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그는 “고용 시장은 향후 몇 달 동안 부진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위기가 멀리 지나갔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들이 일부 지원금을 고용시장에 직접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칸 총재는 중국 정부가 수출 중심 성장에서 탈피하기 위해 국내 수요를 증진시키기 위한 부양책을 실시하는 것은 적절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은행세 징수에 대해서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럽 지역의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성장률을 제한하는 경제의 유연성 부족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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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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