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확대가 데이터 매출 증가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KT의 아이폰과 경쟁하면서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하나카드 지분 49%를 인수해 신용카드업에 진출한 것은 중장기적 성장 동인"이라며 "데이터 성장과 B2B(IPE)는 주가 재평가 요인"이라고 말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요금인하, 가입자 증가세 둔화로 전년 대비 3.1% 증가에 그치겠지만 영업이익은 전용회선 비용 절감 등으로 13.1% 증가할 것"이라며 "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의 수익개선으로 지분법 평가손익도 개선돼 순이익은 2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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