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의 예금지급준비율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엔화 매수가 지속되면서 달러·엔은 한때 90엔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한 도쿄 외환시장 관계자는 "중국이 발표한 타이밍이 서프라이즈가 되고 있다"며 "리스크회피로 인해 (엔화 매수가 증가해) 크로스엔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특히 중국 증시의 방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날 일본 외환닷컴은 달러·엔 예상 범위를 90.50엔~91.40엔 수준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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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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