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수 비, '날려라 홈런왕' 명예구단주 됐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비(정지훈)가 케이블채널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의 명예 구단주가 됐다.

비는 예전부터 '날려라 홈런왕' 야구단 창단에 유독 관심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날려라 홈런왕' 제작사인 스타폭스 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비가 또 다른 영역의 국내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명예구단주가 되는데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무엇보다도 야구에 관심은 있으나 환경이나 여러 가지 여건들 때문에 쉽게 야구를 접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학교생활과 성적 등에 치여 꿈을 잃어가는 어린이들에게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비는 이번 명예구단주를 역임하는 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야구단에 항상 상주하지는 못할지라도 물심양면으로 '날려라 홈런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최동원 감독을 비롯해 정준하 코치와 차명주 코치 등 코칭스태프들에게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날려라 홈런왕'은 MBC ESPN에서 제작투자한 2010년 야심프로젝트로 한국야구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유소년 야구의 발전과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의 적극적인 양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