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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유해진과 연인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김혜수의 첫 공식석상 참석에 서울 명동이 들썩였다.
김혜수는 8일 오후 6시 서울 명동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10주년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김혜수가 유해진과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 첫 공식 행사 참석이라 화제를 모은 이번 행사장에는 시작 2시간 전부터 팬과 취재진 200여명이 영하의 날씨에도 기다리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오후 6시가 되자 김혜수는 철통같은 경호 속에서 밴 차량을 이용해 명동 골목길 안으로 들어와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채 매장으로 곧바로 들어갔다.
줄을 선 팬들만 들여보낸 매장 안에서는 팬들이 사인을 받을 때 가방과 카메라를 따로 두고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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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유해진에 관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지만 김혜수는 즉답을 피한 채 웃음으로만 화답했다.
한편 유해진은 9일과 10일 오후 경기도와 서울 일대의 극장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전우치'의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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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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