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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송악면, ‘읍’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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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로 95년만에 송악읍으로 승격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당진군 송악면이 95년만에 송악읍으로 승격했다.

7일 당진군에 따르면 송악면이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승격이 승인돼 관련조례 공포 등을 거쳐 올 1월1일자로 읍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이날 송악읍사무소 광장 및 기지초등학교에서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악읍 승격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열었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기념식에서 “송악읍 승격을 출발점으로 새해 반드시 당진시 승격을 이뤄내 당진의 발전가속화에 불을 당기고 성장잠재력을 안팎으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악읍 인구는 9858가구, 2만800명이고 면적은 당진군의 12%에 해당하는 79.7㎢다.
또 현대제철을 비롯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있어 철강클러스터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환황해권 국제거점도시로 개발될 1303만㎡의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가 있어 세계적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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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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