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주재...."해야 할 일이 태산 같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년도 일자리 만드는 것이 국정목표고 그래서 서민 주름살을 펴가자는 것이다. 하반기 서민과 젊은이들 일자리가 더 늘어나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민간부분의 적극적인 투자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수요를 창출하는 선순환이 돼야 한국경제가 진정한 회복기에 들어갔다 생각한다. 아직 민간 기업이 본격 투자가 시작 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부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위기가 실마리를 찾고 나면 지금부터는 민간이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지난 1년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 "대한민국 각계각층이 세계 어느 국민들보다 더 열심히 해줬다. 근로자도, 기업도, 공직자도 많은 국민들도 다 나름대로 그 역할을 전부 해줬다"면서 "세계 어느 나라에도 중소기업에 돈을 빨리 빌려주려고 24시간 열심히 뛴 정부도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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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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