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DRAM 시장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가 4일 상승폭을 키우며 52주 최고가를 다시썼다.


4일 오후 1시33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3.89%) 상승한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2만4150원까지 오르며 2010년 새해 첫 거래일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2010년 상반기에도 DRAM 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PC 출하 등 DRAM 수요 호조 ▲경쟁사들의 공정 전환 지연 ▲낮은 재고 수준에 따라 2010년 상반기에도 DRAM 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하이닉스는 최근 DRAM 시장의 강세와 실적 호전에 비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후반까지도 DRAM 고정거래가격의 강세가 유지된 것을 감안, 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2조6700억원, 영업이익 6250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아울러 2010년 연결 영업이익을 2조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도 4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인데 지난해 1분기 영업적자가 5000억원에 가까웠다는 것을 감안할 때 큰 폭의 턴어라운드"라고 분석했다. 또 "201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0조원, 영업이익 1722% 늘어난 2조원으로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AD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