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GMAC가 30억~40억 달러의 추가 자금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GMAC가 주택 대출 사업에서 큰 손실을 입으면서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GMAC 대변인은 “GMAC가 기존의 사업과 모기지사업, 자회사인 레스캡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미 재무부의 앤드류 윌리엄스 대변인은 “11월9일 발표한 대로 GMAC의 자본강화를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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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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