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9일 도널드 창 홍콩 행정장관은 내년 홍콩이 더블딥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창 행정장관은 "홍콩의 경제 회복 과정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 중순쯤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창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미국 경제의 회복세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를 앞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유동성을 거둬들이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에 엔/달러 환율은 2개월래 최고치에 근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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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미국의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투자자금이 이머징마켓으로 밀려들어와 자산 가격 버블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3분기 홍콩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0.4% 성장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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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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