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우리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들로부터 40여개 화두를 추천받아 내년도 화두를 결정했는데 일로영일은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추천한 화두다.
청와대는 선정배경과 관련, "재임 중 각고의 헌신을 다해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다음 정부와 다음 세대에게 선진일류국가를 물려주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각오가 잘 나타났다"면서 "국격 향상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2010년을 맞아 일시적 편안함보다는 지금까지 누적된 고질적인 잘못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바로 잡는 고된 일을 미루지 않고 해결함으로써 백년대계를 도모하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결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008년 당선인 당시 신년화두로 시화연풍(時和年豊)을 제시했고 2009년 집권 2년차 신년화두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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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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