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묶어 신도시 개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남양주에 진건지구를 포함한 447만㎡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지금지구와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진건지구를 묶어 자체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금자리지구인 남양주 진건지구(249만1000㎡)와 국민임대주택단지인 지금지구(198만3000㎡)는 연접해 있어 두 지구를 합하면 447만4000㎡ 규모의 신도시 개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개발권한을 경기도시공사로 이관하고 지금지구 개발에 대해 LH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경기도는 진건.지금지구와 함께 인근지역을 추가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신도시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진건지구는 지난달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고, 경기도는 그린벨트가 가장 많은 진건지구를 자체개발하겠다고 국토부에 건의해 경기도시공사가 자체개발하게 된다.
지금지구는 LH의 자금난으로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국민임대단지로 지난 2007년 12월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보금자리지구인 진건지구 자체개발을 요구해 승인받은 상태에서 지금지구와 통합개발 방안이 제기됐다”며 “이에 경기도와 LH, 경기도시공사 등 3자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두 지구를 묶어 신도시급으로 개발하면 좀 더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고 지금지구 사업 지연에 따른 민원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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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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