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최근 서서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의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지역 25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지난 11월(120)보다 1포인트 떨어진 119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122에 비해 3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다.


각 부분별로 살펴보면 현재 생활형편지수는 11월(99)과 비슷한 100으로 집계됐으며 앞으로 생활형편전망지수는 109, 가계수입전망은 104, 소비지출전망은 112로 나타났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경기에 대한 판단은 11월(115)보다 2포인트 하락한 113으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6개월 이후의 경기전망도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1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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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기에 영향을 미칠 주된 요인으로 유가 등 물가수준(31%), 수출·환율 등 대외
적 요인(30%), 고용사정(20%)을 꼽았다.


한편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이나 가계수입전망 등 6개의 주요 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것으로, 100보다 높으면 앞으로 소비심리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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