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덕화가 13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최수종은 28일 오후 6시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하 배우협회) 주관으로 서울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한국영화 1000만명 시대를 위한 영화인 세미나'에 참석해 이 사실을 알리며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덕화 배우협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대신 낭독했다.

이덕화 이사장은 최수종의 입을 빌어 "드라마 '천추태후' 촬영 후 13시간에 걸친 수술을 끝내고 현재 집에서 통원치료 중"이라며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배우는 총을 잃어버린 군인처럼 한심하다"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데 유감을 표했다.


이덕화는 지난 6월 한 인터뷰에서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왼쪽 다리가 상태가 안 좋아져서 KBS2 드라마 '천추태후' 촬영이 끝난 뒤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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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최수종을 통해 "올 봄 협회 이사장을 맡은 이후 좌충우돌하면서 한 해를 보냈다"며 "선친에게 보낸 사랑을 갚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고자 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한 해를 보내서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이덕화는 마지막으로 "내년엔 호랑이처럼 날래고 용맹스레 일을 해볼 생각"이라며 "2010년 한국영화 1000만명 시대의 주역인 배우협회 회원 여러분이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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